TRAVEL 2

비행기타고 만나는 동해의 보석 울릉도

JEWEL OF THE EAST SEA, ULLEUNGDO

여행을 꿈꾸는 이들은 많지만 쉽게 닿기 어려운 섬 울릉도.
내륙이동부터 해상이동까지 꼬박 하루가 걸려야 갈 수 있는 곳이었지만 최근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게 되면서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그곳으로 함께 떠나보자
Ulleungdo, the island to which many people hope to travel but difficult to reach.
Usually it took a full day to go there from inland movement to maritime movement.
But the travel has become convenient these days by using an airplane.


글. 편집실 / 사진. 이정수

 


DAY 1 - 김포공항 > 포항공항 > 포항 여객선터미널 > 울릉도 도동항 > 사동 > 통구미 > 현포 > 나리분지

07:40

이번 여행 메이트는 부자(父子). 미국 테네시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아들 권준하 군이 방학을 맞아 아빠와의 여행에 도전했다. 7시 4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한 비행기가 50분 만에 포항공항에 도착했다. 포항항까지는 차로 10분 거리로 매우 가깝다. 서울을 떠난 지 2시간여 만인 9시 50분, 울릉도로 출항하는 배에 탑승했다. 두 부자는 3시간여의 뱃길이 즐겁다.
12시 50분쯤. 통상 하루가 꼬박 걸리는 길이지만 비행기를 타니 반나절 만에 울릉도에 입도했다. 신속하게 객실 배정을 받고 점심식사를 마쳤다.

The father and his son were the travel mates this time. An airplane, which took off Gimpo Airport at 7:40, arrived at Pohang Airport in just 50 minutes from the departure. It took only 10minutes to reach Pohang Port by car. At 9:50, just two hours after leaving Seoul, we boarded a ship bound for Ulleungdo.
Around 12: 50, we arrived on Ulleungdo in just half day by plane, even though it usually takes a full day. We were assigned a room and finished a lunch.

울릉도 전경(좌) , 나리분지(우)

14:00

첫 번째 일정은 울릉도 육로 트레킹. 도동항부터 시작해 사동, 통구미, 현포를 지나는 일정이다. 절벽에 수많은 갈매기가 터를 잡아 이룬 장관과 바위를 힘차게 내리치는 파도소리를 벗삼아 길을 나선다. 해중전망대와 오징어잡이 배 항구로 유명했던 천부항을 지나 한참을 걷자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라고 하는 나리분지를 만났다. 구불구불 난코스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얼마만에 함께 걷는 걸음인지 부자의 걸음은 씩씩하다. 여름이라 해가 긴 편이지만, 그럼에도 7시면 울릉도는 해가 진다. 해가 지기 전, 코스에 따라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저녁 자유시간을 가진다.

The first itinerary was the land trekking, which started from Dodong Port and passed through Sadong, Tonggumi and Hyeonpo. After walking for a long time after passing the Cheonbu Port famous for the underwater observatory and the port for boats used in cuttlefish fishing, we met the Nari Basin, a sole flatland on Ulleungdo. In summer, the days are long. Nevertheless, the sun sets at 7:00 on Ulleungdo. Before the sun sank, we had finished the trekking along the course and had a free time in the evening.

천부항 해중전망대(좌) , 도동항(우)

DAY 2 - 풍혈 > 봉래폭포 > 촛대바위 > 내수전전망대

08:00

울릉도의 맑은 공기 때문인지 아침부터 눈이 번쩍 뜨인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간단히 먹고 길을 나선다. 오늘 오전코스는 봉래폭포부터 저동촛대바위, 내수전전망대다.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봉래폭포를 지나 촛대처럼 우뚝 솟은 모양의 촛대바위는 울릉도 저동을 대표하는 관광지. 1시간 남짓 걸려 내수전전망대까지 올랐다. 전망대에 오르니 울릉도가 한눈에 보인다. 탁 트인 시야만큼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다.

We started the itinerary after having a breakfast offered by the hotel. Today's morning courses were Bongnae Falls, Jeodong Candlestick Rock and Naesujeon Observatory. Ulleungdo came into sight when we climbed the observation platform.
We felt cool thanks to the expansive view.

도동항(좌) , 봉래폭포(우)

13:30

오후 시간은 자유 일정 시간.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맑은 바닷가를 보니 수영이 하고 싶어져서 스노쿨링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틀 내내 트레킹에 흘렸던 땀이 바다로 뛰어드니 시원하게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 울릉도에는 이밖에도 투명카누나 유람선, 케이블카 등 다양한 자유 관광 시설이 있다.

While seeing the clean seashore, we wanted to swim and decided to enjoy snorkeling. We felt like we were compensated for the sweatridden trekking by jumping into the sea. Besides, there are many free tourist facilities on Ulleungdo, including the Tumyeongcanuna cruise ship and the cable car.

17:00

트레킹에 수영까지, 하루를 알차게 보낸 부자가 하루를 마무리 한다. 어둠이 내리깔기 시작하는 도동항의 야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좋은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기분 좋은 밤이다.

From the trekking to swimming, the father and his son finished the day with the feeling of satisfaction. While seeing the night view of Dodong Port under the beginning of darkness, we were lost in good memories. It was a nice evening.

스노쿨링(좌) , 내수전전망대(우)

DAY 3 - 행남산책로 > 도동항 > 포항항

12:00

마지막날 일정은 포항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도동항 근처에 머물기로 한다. 행남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으로 울릉도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마무리 해본다. 남은 시간까지 아끼지 않고 많은 것을 눈에 담고 마음에 새기는 부자. 다음에는 좀 더 오래, 머물러 보기를 약속한다.

We decided to stay near Dodong Port on the final day when we must go back to Pohang Port. We finished the Ulleungdo journey for two nights and three days by waking along the Haengnam Walkway.

15:30

포항항으로 떠나는 배가 출항한다. 하늘이 허락해야만 올 수 있다던 울릉도. 언제 또 다시 만나 하늘이 허락하는 날 이곳에 올 수 있을는지 기약할 수 없지만, 부자가 함께 걸은 시간, 나눈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The ship set sail for Pohang Port. Ulleungdo that only people who were allowed by the God can visit. We don't know when we come back again here but we will remember the time and stories shared by the father and his son for a long time.

행남산책로(좌) , 울릉도 야경(우)

김포국제공항에서 울산·포항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이있다.
There are flights from Gimpo International Airport to Ulsan·Pohang Airport.
김포국제공항 울산공항 < 대한항공 - 월 ~ 토 07:00 / 월~일 10:00, 13:00, 16:20, 19:30 >
김포국제공항 포항공항 < 대한항공 - 월 07:40 / 화~일 08:40 / 월~목, 토, 일 16:00 / 금 17:00 >
Gimpo Ulsan < Koreanair - mon~sat 07:00 /mon~sun 10:00, 13:00, 16:20, 19:30 > < Asiana - mon~sat 06:50 / mon~sun 16:40 >
Gimpo Pohang < Koreanair - mon 07:40 / tue~sun 08:40 / mon~thu, sat, sun 16:40 / fri 17:50>

ㆍㆍㆍ울릉도 2박3일 여행 패키지ㆍㆍㆍ
가격 : 319,000원~447,000원
포함 : 서울-울산·포항 왕복항공권, 왕복선박료, 육로관광, 울릉도 1박, 포항 1박, 식사, 현지 안내비
불포함 : 포함 외 식사, 여행자보험, 선택관광 (독도, 육로관광)
※ 자세한 내용은 김포국제공항 홈페이지 (추천여행상품)에서 확인하세요.

ㆍㆍㆍ참여해보세요ㆍㆍㆍ
국내 내륙 항공여행을 가고 싶은 분은 사연과 함께 이름/전화번호/주소를 보내주세요.
신청기한 : 2017. 8. 20(일) 까지
여행권 당첨자 선정 : 총 1명(1인 2매)
보내실 곳 : prkac@naver.com

07505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78 한국공항공사 [ 전화번호 1661-2626 ] 말로 하는 전화 1636+'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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